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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페데스, 장기 계약 임박…10개 팀 관심

작성일: 2016.01.18 09:5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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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쿠바 출신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29)의 거취가 이른 시일 안에 결정될 전망이다.

18일(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세스페데스의 장기 계약이 임박했다. 10개팀 이상이 세스페데스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초 세스페데스는 6년 1억3천만 달러(약 1,379억 원)를 요구하면서 시장에 나왔다. 원 소속팀 메츠는 장기 계약에 난색을 보였다.

ESPN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비롯해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유력 후보지로 거론했으며 '힘을 갖춘 외야수가 필요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LA 에인절스 역시 세스페데스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단기 계약을 고수하던 메츠도 장기 계약 쪽으로 방침을 바꾸면서 세스페데스의 마음을 바꾸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보지 가운데 세스페데스 영입에 가장 근접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제외됐다. 1루수 크리스 데이비스와 7년 장기 계약을 맺는 데 1억 6,100만 달러(약 1,956억 원)를 쏟아부었기 때문이다.

[사진]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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