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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게임노트] ‘박종훈 역투+최주환 결승포’ SSG, '수베로 퇴장' 한화 꺾고 2연승

작성일: 2021.04.06 21:1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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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회 결승 솔로포를 터뜨린 최주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SSG가 또 선발과 홈런의 힘으로 승리를 낚았다.

SSG는 6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호투와 6회 터진 최주환의 결승포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SSG는 첫 경기(4일 인천 롯데전) 승리에 이어 개막 2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한화는 두 경기 모두 잘 싸우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SSG 선발 박종훈은 7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 역투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한화전 상대 16연승의 기록도 이어 갔다. 타선에서는 4일 첫 경기에서 멀티포를 신고한 최주환이 이날도 결승포를 기록하며 활약했고 최지훈이 타점과 호수비를 선보이며 분전했다.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박종훈(SSG)과 라이언 카펜터(한화)라는 선발투수들이 모두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선취점은 한화에서 나왔다. 한화는 3회 선두 임종찬이 박종훈의 커브를 받아쳐 우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SSG는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3회 1사 후 이재원이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2루타로 출루했고, 2사 후 최지훈이 우중간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경기는 두 선발투수의 호투로 팽팽하게 이어졌다. 여기서 최주환의 대포가 터졌다. 최주환은 1-1로 맞선 6회 한화 두 번째 투수 임종수의 포심패스트볼(144㎞)이 한가운데 몰리자 이를 호쾌하게 받아쳐 역전 우월 솔로포를 때렸다.

SSG는 8회 이태양이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지웠고, 9회에는 마무리 김상수가 1점차 리드를 잘 지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8회 투수교체 과정에서 심판진에 긴 어필을 하다 경기 진행에 방해가 됐다는 이유로 퇴장 조치됐다. 올 시즌 리그 첫 퇴장이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제보>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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