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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윌리엄스 감독 "최형우 값진 기록, 멋진 홈런"

작성일: 2021.04.20 22:2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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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이 최형우의 2000안타를 축하하고 있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시즌 7승 7패로 승률 0.500을 회복했다. 최형우가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고, 애런 브룩스는 팀의 올 시즌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

1회 최형우의 2점 홈런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최형우는 2사 2루에서 정찬헌의 직구를 공략해 우월 2점 홈런을 만들었다. 2-1로 쫓긴 5회에는 정찬헌의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다시 우월 2점 홈런을 날렸다.

최형우의 활약은 브룩스의 호투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이뤘다. 브룩스는 6이닝을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브룩스는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KIA 역시 14경기 만에 처음 선발승을 얻었다.

경기 후 맷 윌리엄스 감독은 "잠실에서 오랜만에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다. 하지만 동시에 볼넷을 줄여야 한다는 숙제를 확인했다. 볼넷 허용이 많으면 불펜 소모가 많아질 수 밖에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 최형우가 값진 기록을 멋진 홈런으로 장식했다. 앞으로 더 많은 안타를 칠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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