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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 3호 '인삼 투어', 류지현 감독도 답례품 화답

작성일: 2021.04.23 17:04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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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LG 감독(왼쪽)-카를로스 수베로 LG 감독.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에게도 인삼세트 선물을 건넸다.

한화는 23일부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LG 트윈스와 3연전을 치른다. 한화에 따르면 수베로 감독은 경기 전 류 감독을 만나 '인삼 세트'를 선물했다.

수베로 감독은 올 시즌 KBO리그 감독들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아 홈 3연전의 첫 경기를 앞두고 인삼 세트를 상대팀 감독님들께 전달하고 있다. 김태형 두산 감독, 홍원기 키움 감독, 그리고 류 감독이 지금까지 선물을 받았다.

수베로 감독은 "만나뵙게 돼 반갑고, 올 한해 잘 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인삼 세트를 류지현 감독님께 건넸다. 

류지현 감독도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도 답례로 모기업에서 만드는 미니공기청정기를 준비했다. 요즘 가장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두 감독은 시종일관 웃음 띤 얼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선물 전달식을 마쳤다.

한화는 "수베로 감독은 감독님들의 건강을 생각해 원기 회복에 좋은 인삼 세트를 구단과 상의해 선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남은 6개 구단 감독들에게도 앞으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KBO리그는 지난해 KIA에 처음 합류한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이 9개 구단 감독들에게 와인을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외국인 감독들마다 선물을 건네는 새로운 전통이 생겼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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