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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고척] 안우진 2⅔이닝 강판, 검지 물집 문제

작성일: 2021.04.23 19: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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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안우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키움 오른손 투수 안우진이 3회를 다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2사 후 주자 3명을 연달아 내보낸 상황에서 투수코치가 한 이닝에 두 번이나 올라왔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안우진이 오른손 검지손가락 물집 때문에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안우진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2⅔이닝 동안 공 40개를 던진 뒤 교체됐다. 추신수와 최정에게 연달아 몸에 맞는 공을 내준 뒤 노병오 투수코치가 한 차례 마운드에 올라왔고, 안우진은 다음 타자 제이미 로맥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그리고 노병오 코치가 다시 마운드에 방문했다. 

투수코치가 한 타자 만에 다시 마운드에 방문하는 일은 보기 드문 장면이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안우진은 오른손 검지손가락 물집 때문에 교체됐다"고 밝혔다. 미리 준비한 덕분에 두 번째 투수 김재웅이 경기 초반인 3회 곧바로 구원 등판할 수 있었다. 안우진은 2⅔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키움은 4회초 현재 2-3으로 SSG에 끌려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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