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상대 무득점' 신시내티, 오른손 타자 7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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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1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허리 통증으로 올 시즌을 늦게 시작한 김광현의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지난 18일 김광현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 때 올 시즌 첫 경기에 나섰다. 부상 복귀전에서 김광현은 3이닝 5피안타 1사구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승패 없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많은 삼진을 잡았지만, 피안타율이 0.385, WHIP(이닝당 출루 허용 수) 2.00으로 많은 주자를 보내며 고전했다.
신시내티는 김광현이 좋은 기억을 가진 팀이다. 지난 시즌 신시내티를 상대로 2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11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경기가 열리지 않았던 지난 시즌, 김광현은 3승을 챙겼는데 그 가운데 2승을 신시내티를 상대로 만들었다. 김광현 데뷔 첫 승리도 신시내티전에서 나왔다.
신시내티는 김광현을 상대로 선발투수 포함 오른손 타자 7명이 타순에 배치됐다. 신시내티 타순은 제시 윙커(좌익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에우헤니오 수아레스(유격수)-조이 보토(1루수)-알렉스 블랜디노(3루수)-닉 센젤(중견수)-조나단 인디아(2루수)-타일러 스티븐슨(포수)-소니 그레이(투수)다.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는 김광현과 마찬가지로 올 시즌 두 번째 등판을 갖는다. 그레이는 메이저리그 통산 198경기 등판 1136⅓이닝 투구 75승 63패 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선발투수다. 올 시즌 그레이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렀고, 4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김광현과 마찬가지로 이날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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