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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파슨스 QS' NC, '이영하 1이닝 자멸' 두산 10-0 완파

작성일: 2021.04.25 17:0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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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웨스 파슨스 ⓒ NC 다이노스
▲ 데뷔 첫 4안타 경기를 한 NC 다이노스 애런 알테어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의 호투를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3차전에서 10-0으로 완승했다. NC는 시즌 성적 10승9패를 기록했고, 3연승을 마감한 두산 역시 10승9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파슨스는 KBO리그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6이닝 동안 89구를 던지면서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2승(1패)째를 챙겼다. 최고 구속 151km 직구(60구)로 윽박지르면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7회부터는 배민서(1이닝)-류진욱(1이닝)-문경찬(1이닝)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의 화력이 돋보였다. 알테어는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4안타(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둘러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를 기록을 세웠다. 7번타자 유격수 노진혁 역시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는 1이닝 4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시즌 3패(1승)째를 떠안았다. 주 무기 직구 최고 구속이 145km에 그치면서 상대 타자들을 윽박지르지 못 했다. 제구 역시 32구 가운데 절반인 16구가 볼일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시작부터 두산 선발투수 이영하를 두들겨 일찍이 승기를 잡았다. 1회초 대거 5점을 뽑았다. 1사 후 권희동의 볼넷, 나성범의 안타, 양의지의 사구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알테어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1-0 선취점을 뽑았고, 박석민이 좌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계속된 1사 2, 3루 기회에서는 노진혁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주자 알테어가 득점해 4-0이 됐고, 이원재의 우중월 적시 2루타까지 터지면서 5-0으로 달아났다.

파슨스가 두산 타선을 잠재우는 사이 NC는 추가점을 뽑았다. 3회초 알테어의 좌월 홈런이 터져 6-0이 됐고, 5회초 2사 1, 2루에서는 노진혁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7-0이 됐다. 노진혁은 7회초에도 적시 2루타를 기록해 8-0으로 거리를 벌렸다. 

NC는 9회초 윤형준의 적시타와 지석훈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묶어 2점을 더 뽑으면서 10-0으로 두산을 완파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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