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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닝 조기강판' 장시환, 몸은 100%인데… 4경기 연속 부진

작성일: 2021.04.28 19:4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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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장시환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우완투수 장시환이 3이닝 만에 교체됐다.

장시환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장시환은 시즌 4패 위기에 놓였다.

장시환은 이날 전까지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9.82를 기록 중이었다. 선발 한 축을 맡아줘야 할 장시환이 4경기 연속 흔들리자 한화는 28일 조기 강판 강수를 뒀다.

지난해 10월 뼛조각 제거 수술 이후 재활로 시즌 투입이 조금 늦어졌지만 컨디션은 100%였던 상황. 수베로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몸상태가 100%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내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서둘러 쓰지 않았을 것이다. 결과가 장시환에게 유리하진 않지만 투수로서 준비 상태에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회 장시환은 최원준, 김선빈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터커의 땅볼로 1사 1,3루가 된 뒤 최형우의 2루수 앞 땅볼 때 최원준이 득점해 첫 실점을 허용했다.

장시환은 2회 1사 후 류지혁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우성이 1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1사 1,3루에 몰렸다. 장시환은 박찬호가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1루주자 이우성도 1루수에게 태그아웃돼 위기를 넘겼다.

장시환은 3회 선두타자 최원준의 볼넷, 도루, 자신의 폭투로 1사 3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다시 터커의 2루수 땅볼 때 최원준이 득점해 추가점을 내줬다. 장시환은 0-2로 뒤진 4회 배동현으로 교체됐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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