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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FA’ 스프링어, 마침내 TOR 데뷔전 치른다…29일 WSH전 1번 출격

작성일: 2021.04.29 07:24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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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가 29일(한국시간) 워싱턴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6년 1억5000만 달러라는 거액을 주고 데려온 특급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2)가 마침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다.

스프링어는 29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토론토 데뷔전이다. 스프링어는 지난 이적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따. 메이저리그 통산 795경기에서 타율 0.270 174홈런 458타점 567득점이라는 뛰어난 기록을 남겼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리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베테랑 외야수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인 토론토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스프링어 영입을 택했다. 6년 총액 1억5000만 달러라는 거액도 아끼지 않았다. 이는 류현진에게 안긴 4년 8000만 달러보다 약 2배나 많은 액수였다.

그러나 스프링어의 토론토 데뷔전은 차일피일 미뤄졌다. 잔부상이 겹쳐 스프링캠프에서 겨우 10경기를 소화했고, 4월 개막 앞두고는 복사근 2도 염좌 진단을 받아 40인 엔트리로 합류하지 못했다.

이후 한 달 가까이 재활에만 매진한 스프링어는 최근 회복세를 보였다. 그리고 이날 워싱턴전에서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편 이날 토론토는 스티븐 마츠가 선발 마운드를 지킨다. 워싱턴은 에릭 페데가 나선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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