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가디언 "토트넘, 아약스 텐 하그 감독 협상"
작성일: 2021.04.29 21:17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가디언'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텐 하그 감독에게 접근한다. 며칠 안에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일정이 끝나면 텐 하그 감독과 차기 감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큰 틀에서 접근하기에 합의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텐 하그 감독은 토트넘 제안을 긍정적으로 들을 가능성이 높다. 아약스 고위층과 관계가 좋지만, 2017년 12월부터 팀을 이끌었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많은 걸 이뤘기에 새로운 도전을 원할 거로 내다봤다.
토트넘은 2019년 11월 조제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전반기에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찍었는데, 후반기에 단순한 공격 패턴과 수비적인 전술이 읽히면서 추락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공격 포인트를 올려도 허술한 수비에 잡을 수 있는 경기까지 놓쳤다.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까지 탈락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과 점점 멀어지자, 다니엘 레비 회장은 결단을 내렸다.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라이언 메이슨에게 임시 감독을 맡겼다.
토트넘은 차기 감독 1순위로 율리안 나겔스만을 원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한지 플릭 감독 후임으로 나겔스만을 점찍었고 5년 계약에 서명했다. 2순위로 레스터 시티 브랜단 로저스 감독을 원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텐 하그 감독과 원만한 공감대는 형성될 거로 보인다. 텐 하그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 아약스와 계약이라 위약금 등 금전적인 부담도 적다. 젊고 공격적인 축구를 원하는 레비 회장 생각에도 적합하다.
물론 텐 하그 감독 외에 랄프 랑닉이 후보군에 있다. 랑닉은 좋은 감독이지만, 단장직까지 포괄적인 팀 운영을 하기에 레비 회장과 마찰이 있을 공산이 크다. 일단 토트넘은 텐 하그 감독에게 집중할 모양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