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4승' 원태인 "한 경기 이상 가치 있는 경기, 더 집중해서 던져"
작성일: 2021.04.30 21:5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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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원태인이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 4-0 승리를 이끌고 승리투수가 됐다. 원태인은 시즌 4승(1패)을 챙겼다.
이날 원태인은 LG 타선을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1회와 3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2루타 3개를 내주며 실점 위기에 섰지만, 후속 타자들을 꾸준히 범타로 처리하며 실점 하지 않았다. 타선에서 원태인에게 충분한 득점을 지원해줬고 원태인은 팀 승리를 이끈 주인공이 됐다.
원태인은 이날 활약으로 팀 동료 데이비드 뷰캐넌과 두산 외국인 선발투수 아리엘 미란다와 함께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또한, 평균자책점은 1.16으로 떨어뜨려 부문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원태인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지만, 경기 전 정현욱 코치님이 오늘(30일) 경기는 한 경기 이상 가치가 있는 경기라 하셨다. 또 순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팀이라 평소보다 더 집중하고 던진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9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0-9로 완패한 삼성은 LG에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날 승리로 14승 10패 승률 0.583를 기록하며 1위를 되찾았다. LG는 13승 10패 승률 0.565로 kt 위즈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29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0-9로 완패한 삼성은 LG에 1위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날 승리로 14승 10패 승률 0.583를 기록하며 1위를 되찾았다. LG는 13승 10패 승률 0.565로 kt 위즈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그는 "이전 등판에 이어 오늘(30일)도 체인지업 제구가 잘 안 된 것 같아 아쉽다. 코치님과 부족한 점에 대해 고민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다음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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