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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없다" 류현진, 7일 오클랜드전 선발 등판 확정

작성일: 2021.05.06 09:0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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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7일(한국시간) 복귀가 확정됐다.

올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은 지난달 26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부상으로 조기 교체됐다. 3⅔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던 류현진은 엉덩이에 통증을 느꼈고 빠르게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류현진 상태는 괜찮은 듯했다. 류현진 스스로도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류현진은 29일짜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19년 시즌 후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는데, 토론토와 FA 계약 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부상자 명단에서 시간을 길게 끌지 않았다. 류현진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6일 미국 현지 언론과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 몸 상태를 전했다. 그는 "더 이상 장애물은 없다. 류현진은 내일(7일) 나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 벤 웽거 기자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토론토 팬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류현진은 오클랜드와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원정경기를 복귀전으로 삼는다. 오클랜드는 5일 기준으로 19승 12패 승률 0.613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이다.

류현진은 오클랜드를 상대로 통산 단 1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이닝을 던지면서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2018년 4월 11일 경기다. 당시 류현진은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는 투수는 마이크 파이어스다. 메이저리그 통산 217경기 등판 1147⅔이닝을 던지며 75승 63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투수다. 올 시즌에는 아직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1경기에 선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주춤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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