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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시즌 첫 QS 실패…삼성전 6이닝 6실점

작성일: 2021.05.12 20:2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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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표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kt 위즈 고영표의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행진이 중단됐다.

고영표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고영표는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고영표는 올 시즌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었다. lg 트윈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올 시즌을 시작한 고영표는 두산 베어스에 6이닝 3실점, 키움 히어로즈에 6이닝 2실점, 롯데 자이언츠에 6이닝 3실점, KIA 타이거즈에 7이닝 3실점, 키움에 6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이날 삼성 타선을 넘지 못하며 무너졌다.

1회 고영표는 실점 위기를 맞았다. 박해민을 2루수 직선타, 구자욱을 3루수 땅볼로 막았다. 2사 주자 없을 때 호세 피렐라에게 우전 안타와 2루 도루를 내줬다. 이어 포수 장성우 송구 실책이 더해져 2사 3루가 됐다. 실점 위기에서 고영표는 오재일을 삼진으로 막으며 위기를 넘겼다.

고영표는 0-0 동점인 2회초 선취점을 내줬다. 강민호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강한울 희생번트로 1사 2루, 송준석 우전 안타로 1사 2, 3루가 됐다. 고영표는 김지찬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실점했다.

고영표 실점은 이어졌다. 0-1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박해민은 2루를 훔쳤고, 포수 장성우 송구 실책이 더해져 무사 3루가 됐다. 고영표는 구자욱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이어 오재일에게 우월 솔로 홈런까지 맞으며 3실점을 기록했다.

4회초에는 빅이닝을 허용했다. 1사에 송준석에게 사구, 김지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가 됐다. 이어 김지찬 2루 도루로 1사 2, 3루. 김상수에게 사구를 허용해 1사 만루 대량 실점 위기에 섰다. 고영표는 박해민을 만나 우익 선상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어지는 1사 2, 3루에 구자욱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6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4회까지 68구를 던진 고영표는 5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오재일을 2루수 땅볼, 강민호를 우익수 뜬공, 강한울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고영표는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팀 타선이 5회말 3방으로 4점을 뽑았다. 

4-6에서 고영표는 6회 송준석, 김지찬, 김상수를 만나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타선이 6회말 1점을 더 보태며 5-6으로 뒤진 7회 고영표는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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