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LG 라모스 삼성전 선발 제외…"나아지고 있지만, 정상 페이스 아냐"
작성일: 2021.05.14 16:24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 트윈스 류지현 감독이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의 선발 제외 소식을 알렸다.
라모스는 올 시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32경기에 출전한 라모스는 타율 0.240(121타수 29안타) 4홈런 11타점, OPS 0.680, 득점권 타율 0.135로 좋지 않다. 4번 타자에 어울리지 않는 기록이다. 현재 라모스는 경기 전 특타를 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류 감독은 최근 나아졌다면서도, 오늘(14일) 삼성과 경기에서는 라모스보다는 다른 카드가 더 나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그는 "라모스가 4월에는 정상적인 비거리가 나오지 않았다. 특타를 하면서 좋아지고 있는 단계다. 타구 질이 좋아졌다. 그러나 정상적인 페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4월보다는 나쁘지 않다. 스윙이 상체 중심에서 하체 중심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라모스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LG 타순은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지명타자)-이천웅(중견수)-문보경(1루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신민재(2루수)다.
류 감독은 라모스가 들어가지 않는 대신 이천웅이 중심타선에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컨디션으로 봤을 때는 이천웅이 더 좋다고 판단했다. 현재 타격 밸런스와 뷰캐넌과 상대 전적에서 이천웅이 낫다. 그래서 라모스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LG는 이날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한다. 이천웅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뷰캐넌을 상대로 3타석 2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뷰캐넌을 상대로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