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득점왕도 '엄지척'…"아놀드 풀백보다 미드필더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2, 리버풀)를 향해 "국가대표 승선이 당연한 선수다. (자격을) 의심하는 게 우스울 정도"라며 "패스 능력을 보면 '미드필더 아놀드'도 정말 기대된다. 풀백으로 뛰기엔 아까운 재능(Too good to be a fullback)"이라며 극찬을 쏟았다.
은퇴 뒤 영국 공영 방송 'BBC'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리네커는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전 중계석에 앉았다.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 멀티골을 앞세워 난적 맨유를 4-2로 완파했다. 7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하며 리그 5위에 안착했다.
승점 60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4위 첼시와 승점 차를 4로 좁혔다. 이 경기는 잉글랜드 대표 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49) 감독도 현장에서 지켜봤다.
경기 뒤 리네커는 트위터에 "잉글랜드 대표 팀 스쿼드에 아놀드 자리가 확실히 있다는 게 증명됐다"면서 "의심이 우스울 지경이다. 사우스게이트도 지켜본 맨유-리버풀 전에서 가장 훌륭한 선수는 단연 알렉산더-아놀드"라고 칭찬했다.
아놀드는 1-1로 팽팽히 맞선 전반 추가시간 피르미누 헤더 역전골을 도왔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정교한 프리킥으로 동료 득점을 지원했다.

올해로 스물두 살인 아놀드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의 확고부동한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 중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33경기 나서 2골 6도움을 챙겼다. 선발 출장은 31회.
2018-19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직전 시즌까지 2년 연속 두 자릿 수 어시스트를 거둬 리그 최고 도우미 중 한 명으로 올라섰다. 나이는 어리지만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이미 162경기나 뛰었다. 기량과 경험 모두 빠르게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