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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겠다는 케인의 통보…토트넘 "잔여 시즌에만 집중"

작성일: 2021.05.18 11:1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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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이적설에 말을 아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케인이 토트넘에 떠나고 싶다는 뜻을 다시 한 번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충격이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했다. 오래 전부터 우승에 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았던 그가 올여름 이적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토트넘에 더 이상 미래는 없었다. 당장 다음 시즌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케인이 최고의 무대에 뛸 수 없다는 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케인은 이미 이달 초 구단에 한 차례 이적 의사를 표한 바 있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자신을 풀어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번엔 더욱 확실히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의 이적설에 토트넘 대변인은 "우리는 마무리할 시즌이 있다. 우리는 가능한 강하게 시즌을 마치고 싶다. 그것이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전부다"라고 답을 피했다.

한편,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모두 케인의 대표와 연락해 그와 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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