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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은 외면 안 했다…손흥민, EPL 올해의 팀 선정

작성일: 2021.05.18 09:5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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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PL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베스트11에 선정됐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및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에서 팀 동료 해리 케인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과 함께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진출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의미있는 기록도 세웠다. 그는 차범근 전 감독이 독일 레버쿠젠 시절 세운 한국인 유럽리그 단일 시즌 최다골(17골) 타이기록을 썼고,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골(22골) 기록도 세웠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지만, 최근 EPL 베스트11에서 연이은 외면을 받았다. 특히 개리 네빌은 "나는 손흥민을 매우 사랑하지만 지난 두 달 동안 활약은 매우 실망스러웠다"라며 손흥민 대신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뽑아 논란이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소속 8명의 기자들도 모두 손흥민을 외면했다. 손흥민 대신 메이슨 마운트(첼시), 필 포덴(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등이 선택 받았다.

▲ ⓒ디애슬레틱

하지만, 디 애슬레틱은 달랐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함께 케인, 살라를 이번 시즌 최고의 공격수로 호명했다.

케빈 데 브라위너, 일카이 귄도안(이상 맨시티),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크 쇼(이상 맨유), 루벤 디아스, 존 스톤스, 주앙 칸셀루(이상 맨시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빌라) 등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한편, 지소연(첼시) 역시 디 애슬레틱 선정 올 시즌 여자 슈퍼리그(WSL) 베스트11에 당당히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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