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최주환이 온다… 이르면 주말 1군 복귀, 르위키도 '기대 이상'

작성일: 2021.05.18 17:5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부상 후 첫 실전에서 순조로운 회복세를 보여준 최주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르위키가 너무 잘 던졌다”

김원형 SSG 감독은 18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팀의 핵심 부상자 두 명의 연습경기 결과를 이야기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한 아티 르위키(29), 그리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최주환(33) 모두 부상 후 첫 실전 출전에서 좋은 컨디션을 과시하며 1군 복귀를 재촉했다.

르위키와 최주환은 18일 고양(키움 2군)과 연습경기에 나란히 출전했다. 4월 16일 KIA전 도중 옆구리를 다친 르위키는 선발로 나서 3이닝을 던졌고, 4월 25일 키움전에서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낀 최주환은 지명타자로 세 타석을 소화했다. 두 선수 모두 과정과 결과가 좋았다.

르위키는 이날 4이닝 50구 정도를 소화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3이닝 동안 10타자를 상대하며 탈삼진만 6개를 기록하는 등 호투하며 32구로 등판을 끊었다. 최고 구속은 148㎞, 평균 구속은 145㎞로 극히 정상적인 수치였다. SSG 구단 관계자는 “스피드, 구위, 제구, 모두 양호한 모습이었고, 커브와 슬라이더 또한 각이 모두 크고 움직임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르위키는 이번 주 일요일 등판을 해서 투구 수 60개 정도를 가져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도 이상이 없으면 1군 복귀 절차를 밟는다. 이르면 월말 대전 한화전 3연전 중 한 경기에 들어올 수 있는 일정이다. 

최주환도 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내지 못했으나 외야 뜬공 2개, 볼넷 하나를 기록했다. SSG 관계자는 “배팅 타이밍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스윙과 콘택트 모두 양호한 모습이었다. 변화구 대처도 잘 되는 모습이며, 타격은 100% 가까이 올라온 모습이다”고 오늘 경기를 총평했다. 

김 감독은 “보고 내용은 몸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면서 “빠진 시간이 있으니 타석에서 감각을 찾는 시간이다. 큰 문제가 없으면 주말 정도 (1군에) 등록해서 대타 준비를 생각하고 있다. 2군 쪽에서 내일 게임을 하는데 몸 상태를 체크할 것이다. 금요일 정도까지 2군에서 경기를 하고, 몸 상태를 체크해서 엔트리 등록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제보> skullboy@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