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레비 회장 '케인 이적 불가, 토트넘 못 떠나'
작성일: 2021.05.19 21:16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9일(한국시간) 유료 기사를 통해 "레비 회장은 개인적인 사람들에게 케인을 이적시키지 않을 거라 말했다. 케인이 떠날 수 있는 신사협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팀에 넘길 생각은 없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성장했다. 레이튼 오리엔트, 밀월, 노리치 시티, 레스터 시티 임대로 프로 경험을 쌓았고, 2013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박스 안에서 탁월한 골 감각으로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고, 매년 득점왕 경쟁을 했다.
9번에 10번 역할까지 현대 축구에 가장 적합한 완벽한 스트라어커로 성장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모하메드 살라와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경쟁을 하면서 최고의 개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는 PFA 올해의 선수로 케인이 오를 거로 확신하고 있다.
케인은 절정을 달리고 있지만 토트넘은 아니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데려왔지만 우승은 없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충격적인 원정 패배,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에 진출했지만, 맨체스터 시티를 넘지 못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무관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실패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공식적인 요청은 아니지만 토트넘에 이적 의사를 전달한 거로 보인다. 트로피를 원하는 만큼, 맨체스터 시티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레비 회장은 2000억 원이 넘는 이적료를 책정했다. 케인 이적 요청이 흘러나오자, 토트넘은 불편한 기색까지 보였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사항은 남은 시즌 일정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다. 모두가 그것에 집중해야 한다"며 남은 기간 집중을 촉구했다.
케인은 2024년까지 토트넘과 계약했다. 계약 기간이 남은 상황이라 토트넘이 협상의 키를 쥐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사례를 본다면, 팀을 떠나기로 한 선수가 남았을 경우 분위기를 저해할 가능성이 있지만, 레비 회장은 케인을 맨체스터 시티에 넘길 생각이 없는 거로 보인다.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단호한 입장이다. 케인은 레비 회장과 전쟁을 해야 한다"라며 현재 분위기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