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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7위"…EPL 분당 득점 1위는?

작성일: 2021.05.21 21:4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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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시즌 손흥민은 178분당 한 골을 적립했다. 2경기 뛰면 한 번은 골망을 흔들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도 어느덧 1경기만을 남겨뒀다.

맨체스터 시티 리그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이제 초점은 개인상 영예에 맞춰지고 있다.

개중 골든 부트(득점왕)를 향한 관심이 가장 높다. 유력 후보는 2명. 나란히 득점왕 3회 수상을 노리는 해리 케인(27, 토트넘 홋스퍼)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가 22골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케인은 최종전 상대로 리그 5위 레스터 시티를, 살라는 13위 크리스탈 팰리스와 만난다. 올 시즌 64실점으로 이 부문 17위인 팰리스와 맞붙는 살라가 외견상 유리해 보이지만 속단은 금물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20일(한국 시간) 골당 소요 시간을 정리해 발표했다. 이번 시즌 5골 이상 넣은 선수 가운데 누가 가장 적은 시간을 들여 골망을 흔들었는지 상위 20걸을 모아 보도했다.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은 17위에 올랐다. 리그에서만 3037분을 뛰며 17골을 기록, 178분당 한 골씩 적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8골로 득점 3위를 달리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위를 차지했다. 평균 172분마다 골문을 갈라 도미닉 칼버트-르윈, 칼럼 윌슨, 대니 잉스를 제쳤다.

살라와 케인은 해당 명단에서도 꼭 붙어 있었다. 나란히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둘 다 136분당 한 골을 꽂았지만 소수점에서 차이가 났다.

1위는 의외의 인물이다.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홋스퍼)이 랭크됐다. 901분을 소화하면서 9골을 집어넣어 평균 99분을 기록했다. 기브미 스포츠는 "왜 베일을 더 뛰게 하지 않은 건가"라는 질책성 질문을 전현직 토트넘 코치진에게 던졌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골당 소요 시간' 톱 20

1위 가레스 베일(토트넘 홋스퍼) - 99분
2위 켈레치 이헤나초(레스터 시티) - 113분
3위 디오구 조타(리버풀) - 123분
4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 136분
5위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 136분

6위 에딘손 카바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36분
7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날) - 146분
8위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148분
9위 일카이 귄도안(맨체스터 시티) - 156분
10위 조 윌록(뉴캐슬 유나이티드) - 160분

11위 안와르 엘 가지(아스톤 빌라) - 169분
12위 태미 에이브러햄(첼시) - 172분
13위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172분
14위 칼럼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 - 173분
15위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 - 174분

16위 대니 잉스(사우스햄튼) - 174분
17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 178분
18위 크리스티앙 벤테케(크리스탈 팰리스) - 181분
19위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 - 183분
20위 패트릭 뱀포드(리즈 유나이티드) - 188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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