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REVIEW] 토트넘 역전승했지만 '7위'…유로파리그 좌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최종전에서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노렸던 토트넘 홋스퍼가 한 단계 아래인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로 향한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라운드(38라운드)에서 가레스 베일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레스터시티를 4-2로 꺾고 승점 62점,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웨스트햄이 사우샘프턴을 꺾고 승점 65점으로 6위를 확정지으면서 토트넘은 순위를 뒤집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1위부터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 5위와 6위 팀이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얻는다. 그리고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 팀이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출전한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얻은 맨체스터시티가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7위 팀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각각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양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선제골은 홈팀 레스터시티가 넣었다. 전반 16분 제이미 바디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토비 알더베이럴트에게 걸려 넘어졌다. 중단 없이 경기가 진행됐지만, VAR 판독 결과 알더베이럴트의 반칙이 선언됐고 바디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해리 케인의 골로 따라붙었다. 손흥민이 기점이었다. 코너킥에서 맷 도허티의 슈팅이 손흥민에게 향했다. 손흥민의 크로스가 레스터시티 수비진에 맞고 굴절됐고 높게 뜬 공을 케인이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다시 페널티킥으로 리드를 빼앗겼다. 이번에도 VAR, 그리고 바디에게 발목잡혔다.
후반 7분 바디가 산체스에게 걸려 넘어졌는데 VAR실에서 반칙을 선언했고 바디가 다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토트넘은 후반 31분 동점을 만들었다.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이 케스퍼 슈마이켈 골키퍼의 손에 맞고 골대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슈마이켈 골키퍼의 자책골.
이어 기어코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41분 케인의 도움을 받아 가레스 베일이 왼발 슛으로 득점했다. 동시에 아스널과 순위도 바뀌었다.
베일은 후반 추가 시간 단독 드리블에 이은 득점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리그 11번째 골.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레스터시티는 리그 5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유로파리그에 가게 됐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