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출사표 "프로에 걸맞은 경기력 보여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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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삼보 출신 꼬마 늑대' 박정은(20, TEAM STRONG WOLF)이 출사표를 던졌다.
박정은은 XIAOMI ROAD FC 028를 나흘 앞둔 27일 ROAD FC와 인터뷰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복근을 드러내며 승리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경기를 4일 앞둔 소감은.
일단 컨디션이 아주 좋다. 감량이 수월하게 되니까 컨디션에 좋게 반영되는 것 같다. 프로 무대에 벌써 세 번째 오르는데 재미있고 설렌다. 승리가 목적이기 때문에 집중력 있게 훈련하고 있다.
- 지난 두 경기에서 졌다. 경기하면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겠다고 생각했나.
전체적인 경기 내용을 보면 내가 훈련하면서 준비한 걸 많이 보여 드리지 못했다. 훈련 때 연습을 100%라고 치면 첫 번째 후지노 에미(37, 일본)와 경기에서는 50%, 다카노 사토미(26,일본)와 경기에서는 30% 정도만 보여 준 거 같아 아쉽다. 스스로 더 자신을 줬어야 하는데 약했다고 생각한다. 그 문제를 보완하고자 이번에 준비 많이 했다.
- 이번 경기에서는 지면 안된다는 부담감은 없나.
많다. 그렇지만 부담감을 즐기면서 케이지에 오르고 싶다.
- 정신력의 소유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르침인가 타고난 건가.
돈독하게 대해 주는 팀원들과 감독님의 가르침이다. 팀원들을 생각하면 나태해질 수 없다. 가족 같은 팀원들과 즐겁게 훈련하는 건 정말 큰 복이다. 몸과 마음이 슬럼프라고 느껴질 때는 감독님이 잡아 주신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 상대 류사오니는 어떤 선수인가.
산타 출신 중국 선수라는 것 외에는 자세하게 알지 못한다. 하지만 대부분 중국 선수들이 산타를 했기 때문에 타격에 강하다고 알고 있다.
- 이번 경기에서 무엇을 보여 주고 싶은가.
지난 두 경기에서 타격을 자주 보였다면 이번엔 타격이면 타격, 그라운드면 그라운드, 모든 것에 능한 선수라는 사실을 보여 주고 싶다.
- 각오 한마디.
이번 경기는 무조건 승리한다는 생각으로 가겠다. 그리고 프로 선수답게, 그에 걸맞은 경기 능력을 보여 드리고 싶다.
박정은이 출전하는 XIAOMI ROAD FC 028은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예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후 7시부터 케이블 TV '수퍼액션'이 생중계한다.
■ 로드FC 028 대진
[미들급 타이틀전] 후쿠다 리키 VS 차정환
[밴텀급] 문제훈 VS 네즈 유타
[밴텀급] 권민석 VS 알라텡헬리
[아톰급] 박정은 VS 류사오니
[페더급] 조병옥 VS 김형수
■ 로드FC 영건스 26 대진
[페더급] 하태운 VS 얀보
[라이트급] 박찬솔 VS 루카이
[미들급] 최인용 VS 최원준
[밴텀급] 서진수 VS 윤호영
[플라이급] 채종헌 VS 박수완
[밴텀급] 김용근 VS 이윤진
[사진] 박정은 ⓒ 로드 FC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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