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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인정한 레비, 포체티노 '깜짝 복귀' 고민→케인까지 설득

작성일: 2021.05.26 11:1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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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해리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 시절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깜짝 복귀는 가능한 이야기일까.

영국 '더선'은 26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충격적인 토트넘 복귀를 고민하고 있다. 그는 여름이적시장에서 떠날 수 있는 해리 케인을 설득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2020-21시즌은 실패였다. 지난달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는 강수를 뒀지만,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 실패, 리그 7위의 성적 등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무리뉴 감독 경질은 실패였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은 시즌 종료와 함께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토트넘은 새 감독을 찾고 있는데, 썩 순탄하진 않다.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 에릭 텐 하그 아약스 감독,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 등 선호했던 후보들에게 연이은 퇴짜를 맞았다.

영국 '풋볼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최종 후보는 2명으로 압축됐고, 7~10일 내에 선임이 완료되길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종 후보가 누구인진 언급하지 않았다. 깜짝 놀랄만한 후보도 포함돼 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자,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올해 초 파리 생제르망(PSG)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실패에 이어 리그 우승까지 놓치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더선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PSG를 떠나도록 설득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도 토트넘에서 두 번째 기회를 원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레비 회장은 2019년 11월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다. 더선에 따르면, 그는 당시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 그의 친구들에게 커리어에서 최악의 결정이었음을 인정했다고 알려졌다.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 감독이라면 케인을 붙잡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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