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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 무효, 벤투호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1위로 올라서

작성일: 2021.05.27 13:13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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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불참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순위에 변화가 생겼다. 한국이 1위로 올라섰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이 재개되는 가운데 북한이 중도 포기하면서 H조 순위에 변화가 생겼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북한의 2차 예선 불참에 따른 H조 순위 결정 방식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FIFA는 북한이 치른 5경기를 모두 무효로 처리했다. 이에 따라 북한전에서 승점을 얻은 팀들은 모두 제로가 됐다.

공교롭게도 한국은 2019년 평양 원정에서 0-0으로 비겨 승점 1점만 수확한 바 있다. 없던 일이 되면서 5개 팀 중 2위(승점 8점, 2승2무)였던 순위가 4개 팀 중 1위(7점, 2승1무)로 변화가 생겼다.

1위(9점, 3승2패)였던 투르크메니스탄은 3위(6점, 2승2패)로 내려앉았고 3위(8점, 2승2무1패)였던 레바논은 2위(7점, 2승1무)에 자리했다.

자연스럽게 각 조 2위 순위를 정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2위와 5위 간의 경기 기록을 뺀다. 2위 팀들의 승점과 골득실 등만 계산해 순위를 정리한다.

최종예선에는 각조 1위 8팀와 2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팀이 출전권을 얻는다. 절묘하게 달라진 방식으로 더욱더 흥미진진하게 잔여 경기가 열리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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