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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류지현 감독 "정찬헌 제구 구위 모두 좋았다"

작성일: 2021.05.27 22: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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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4연패를 탈출한 기세를 연승으로 바꿔놨다.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8-1 완승을 거뒀다.

7경기 만에 선취점이 나왔다. 그것도 신인의 방망이에서. 신인 유격수 이영빈은 2회 1사 1, 2루에서 롯데 선발 앤더슨 프랑코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날렸다. 1-1로 맞선 5회에는 홍창기의 솔로 홈런과 문보경의 2타점 2루타가 나오면서 LG가 4-1로 앞서기 시작했다. 9회에는 로베르토 라모스의 2타점 2루타, 문보경과 김민성의 적시타가 터졌다. 

투수진은 선발 정찬헌의 퀄리티스타트에 이어 불펜 무실점 릴레이까지 모두 계획대로 흘러갔다. 정찬헌은 6이닝을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막았다. 2회 무사 만루 위기를 단 1점으로 정리한 덕분이다. 불펜에서는 정우영과 이정용, 김대유가 각각 1이닝을 책임졌다.

4연패가 끝나자 곧바로 연승 모드다. 류지현 감독은 "정찬헌이 제구와 구위 모두 좋았다. 덕분에 6이닝을 확실히 막아줬다. 1번타자 홍창기가 5차례 출루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2-1에서 나온 문보경의 2타점 적시타가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홈런으로 결승타를 친 홍창기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에 도움이 돼 기쁘다. 앤더슨 프랑코는 직구가 워낙 좋은 투수라 빠른 카운트에서 직구를 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1번타자는 출루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가 나와 기분 좋고, 늘 많이 출루해서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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