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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괴물 루키'에 막혀 日 첫 패… 샌즈는 4안타 분전

작성일: 2021.05.28 07:3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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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외야수 제리 샌즈 ⓒ한신 타이거즈 SNS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신 타이거스에 진출한 KBO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들이 웃고 울었다.

2019년까지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한신 외야수 제리 샌즈는 27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에서 열린 지바롯데 마린스와 경기에 5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지바롯데에 4-6으로 패했다.

샌즈는 2회 유격수 방면 1타점 내야안타를 쳤다. 3회에는 우전안타를, 5회에는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안타를 치며 골고루 안타를 뿌렸다. 

일본 진출 후 2번째 한 경기 4안타 맹타였다. 팀 8안타 중 혼자 4안타를 쳤다. 이날 한신의 유일한 멀티히트 타자였다.

2회에는 지난해까지 kt 위즈에서 뛰던 투수 라울 알칸타라의 우전 적시타에 샌즈가 홈을 밟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선발 등판한 알칸타라는 5⅔이닝 5피안타(1홈런) 8탈삼진 1볼넷 5실점(4자책점)으로 일본 진출 후 첫 패전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지바롯데 선발로 나선 2년차 '괴물 루키' 사사키 로키는 최고 154km 직구를 앞세워 5이닝 7피안타 5탈삼진 3볼넷 4실점(3자책점)을 기록, 득점 지원과 불펜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프로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사사키는 고등학교 때부터 160km를 넘는 강속구를 뿌려 주목받았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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