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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게임노트] 레일리 울린 김하성 11회 결승타! SD, HOU에 10-3 완승

작성일: 2021.05.29 13:5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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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무안타 침묵을 깨고 11회 결정적인 결승타를 날렸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9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1회 김하성의 결승타를 시작으로 무려 7점을 몰아올리며 10-3으로 승리했다.

앞선 네 타석에서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11회 중요한 상황에서 롯데 자이언츠 출신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며 팀 재역전승의 물꼬를 텄다. 시즌 타율은 경기 중 0.197로 떨어졌다가 0.203으로 다시 올랐다. 

상대가 익숙한 레일리였던 것이 김하성의 떨어진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렸을까. 김하성은 2015~2019년 KBO리그에서 레일리를 만나 통산 42타수 12안타(2홈런) 6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하성은 2회초 2사 1,3루에서 휴스턴 선발 프람버 발데스의 커브에 당하면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0으로 앞선 4회 2사 후에도 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4회말 1-2로 역전됐다.

1-2로 뒤진 7회 무사 1루에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를 상대로 다시 4구째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팀은 8회초 페르난데스 타티스 주니어의 솔로포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김하성은 9회초 1사 후 불펜투수 라이언 프레슬리에게 좌익수 뜬공으로 묶였다. 

양팀이 10회 1점씩을 낸 3-3 상황. 김하성은 11회초 무사 1,3루에서 레일리를 상대해 1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적시타를 날려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3루까지 진루한 김하성은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도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11회 대량 득점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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