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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6경기 무승' 김상식 전북 감독 "선수들과 희망적인 이야기 많이 했다"

작성일: 2021.05.29 13:22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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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이성필 기자]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기대감이 있다."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6경기 무승(3무3패) 고리를 반드시 끊겠다고 다짐했다.

전북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치른다.

지난 26일 K3리그(3부리그) 최약체 양주시민축구단에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16강에서 탈락, 리그를 포함해 7경기 무승 수렁에 빠진 전북은 인천전 승리가 절대 중요하다.

김 감독은 "리그 3연패 중이고 FA컵도 탈락해 분위기가 많이 좋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인천을 상대로 최선을 다해 승리해야 한다. 전북이 더는 추락해서는 안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상위권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선수들에게도 "전북의 자부심이나 스스로 쌓은 경력 등을 무너트리면 안 된다고 했다. 팬들을 위해서 더는 실망시키는 모습을 보여서도 안 된다. 희망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선수들도 양주전을 패해 충격이 있었다. 몇몇 선수가 찾아와서 면담도 했다. 좌절감이 아닌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스타' 최철순을 비롯해 이승기 등 부상자가 너무 많은 전북이다. 그래도 김 감독은 "최철순의 투지 넘치는 모습, 부상을 당했는데 그 부위에 부상을 입어봐서 안다. 그래도 아직 전북 정신이 무너지지 않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초보 지도자인 김 감독에게도 첫 위기인 것은 사실이다. 그는 "처음 시작 후 13경기 무패로 왔다. 그 당시는 언론이나 관심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지금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다. 그러나 기나긴 터널이 지나가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본다"라고 짚었다.

사사락(부리람 유나이티드)을 임대 영입하는 전북이다. 김 감독은 "2~3년 지켜봤었다. 이주용의 부상으로 포지션 공백이 생겼다. 임대는 기정사실이다. 우리와의 경기에서로 로페즈를 묶었다. 활동량이나 위치 선정 등이 좋더라. K리그에 와도 충분히 통할 것 같다. 전북의 측면 공격에 힘을 불어넣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이성필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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