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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으로 전북에 복수 노리는 조성환 감독 "인천이 잘하는 것 해야"

작성일: 2021.05.29 13:3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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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이성필 기자]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친정' 전북 현대를 상대하는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역습'으로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전북과 겨룬다.

전북은 최근 리그 6경기 무승(3무3패)에 빠져 있다. 지난 26일 FA컵 4라운드(16강)에서는 K3리그(3부리그) 양주시민구단에 승부차기로 패해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반면, 인천은 승점 19점으로 7위다. 3위 전북(29점)에 10점 차다. 승리를 거둔다면 잔류는 물론 상위권 도전 희망도 생긴다.

조 감독은 "전북과 첫 겨루기에서 많은 실점으로 졌다.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라며 지난 원정 0-5 패배를 지우겠다고 다짐했다.

네게바, 아길라르 등 공격 카드를 교체 명단에 넣은 조 감독이다. 일단 22세 이하(U-22) 선수인 이준석, 구본철을 먼저 적절하게 활용하고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수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22세 선수를 먼저 사용한다. 체력 부담이 큰 전북을 상대로 후반에 경기를 주도하고 싶다. 수비적으로 내려서면 개인 능력이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 내려설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물론 전북은 부상자도 많고 주중 FA컵 승부차기 혈투로 체력에 문제도 있다. 그는 "전북의 경기 자세는 인천 이상으로 남다를 것 간다. (0-5로 졌던) 첫 겨루기 전반 초반에 나쁘지 않았는데 끝나기 전에 2실점 하고 급격하게 무너졌다. 이른 시간에 실점만 하지 않으면 될 것 같다. 세트피스 그런 것 집중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전북의 경기력을 파악한 조 감독은 "전북이 아닌 인천이 잘하는 것을 해야 한다. 전북의 기록을 살펴보니 측면 가로지르기(크로스) 빈도가 떨어졌다. 오늘도 이른 시간에 실점하지 않으면 된다. 조급함에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역습에서 득점 상황이 생기 것 같다"라고 전망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이성필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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