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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무승' 김상식 감독 "이기지 못했어도 포기하지 않았다"

작성일: 2021.05.29 16:16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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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이성필 기자] 죽다가 살아난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이 A매치 휴식기에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종료 직전 쿠니모토의 극장골로 1-1로 비겼다. 하지만, 7경기 무승(4무3패) 고리를 끊어내지는 못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려는 마음이 컸다. 운동장에서 보여줬다. 이기지 못했어도 포기하지 않았고 승점 1점을 따줬다. 고맙다. 팬들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FA컵 승부차기 패배를 포함하면 8경기 무승부다. 김 감독은 "리그 초반에 잘해서 상대팀에 전력이 노출이 좀 된 것 같다. A매치 휴식기에 보완하면서 체력을 회복하겠다. 여름 이적 시장에 부족한 부분을 구단과 상의해 보강하겠다"라고 답했다.

최철순, 김민혁 등 부상자의 복귀에 대해서는 "최철순의 경우 3개월 정도를 봐야 한다. 김민혁도 그렇다. 이승기는 회복 중이다.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여부는 봐야 한다. 후반기에는 나아지리라 본다"라고 전했다.

4연패가 아닌 무승부로 끊은 것에 대해서는 "다행이다. 쿠니모토는 나쁘지 않았다. 매경기 최선을 다한다고 했다. 15분 정도 뛰었는데 괜찮았다"라고 진단했다.

또, "최근 경기 승리가 없다. 체력적인 문제도 있는데 집중력 저하가 있는 것 같다. 상대팀들이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보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아깝게 승리를 놓친 조성환 인천 감독은 "결과가 많이 아쉽다. 상반기에 보였던 아쉬움을 A매치 휴식기에 잘 보완하겠다. 더 나은 모습, 경기력을 보여주겠다. 문지환 등 군입대 선수들에게도 고맙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 감독은 "늘 시즌 말에 잔류 싸움을 벌였다.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자는 목표 의식이 있었다. 자기 관리가 되고 있다. 선수층에 비해 큰 부상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하반기에도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발씩 더 나아가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본다"라고 진단했다.

승리를 놓친 것에 대해서는 "공격 방법, 패스 선택과 움직임에 대해 시간을 더 벌도록 하겠다. 약이 되는 경기였기를 바란다. 속이 쓰린다. 더 강해져 후반기에 돌아오겠다"라고 아쉬움도 잊지 않았다.

여름 이적 시장 보강에 대해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 1명이 필요하다. 중앙 수비수는 3명으로 돌리고 있는데 역시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수비 보강을 노래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이성필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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