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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감독 "역전에 역전 거듭한 경기, 중요한 순간 노진혁 홈런"

작성일: 2021.06.02 22:1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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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NC는 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5차전에서 접전 끝에 9-5로 역전승했다. NC는 시즌 성적 25승22패1무를 기록했고, 두산은 2연승을 마감하며 25승22패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웨스 파슨스는 6이닝 102구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으나 승패 없이 물러났다. 7회부터는 홍성민(1이닝 1실점 비자책점)-임정호(1이닝 무실점)-문경찬(1이닝 1실점)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승리 투수는 홍성민이다. 

3-4로 뒤진 7회 양의지가 무사 1, 3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뺏어 4-4 균형을 맞추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해다. 계속된 무사 2, 3루 기회에서는 알테어가 3루수 땅볼로 출루할 때 3루수 허경민의 악송구가 나오면서 주자 2명이 모두 득점해 4-6으로 달아났다. 사실상 승패를 결정한 실책이었다. NC는 이후 7회에 1점, 8회에 2점을 더 뽑으면서 두산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이동욱 NC 감독은 "오늘(2일) 경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주고받는 경기를 치렀는데, 중요한 순간에 노진혁의 홈런과 좋은 타점이 나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선발 파슨스가 최근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많이 만들어 주고 있고, 오늘은 퀄리티스타트로 6이닝 동안 피칭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파슨스-김태군 배터리 호흡도 좋았고 파슨스 다음에 나온 임정호, 홍성민, 문경찬 중간 투수들이 잘 던져줬다. 테이블세터 정진기와 중심타선 모두 집중력있는 모습 보여줬기 때문에 모든 것들이 잘 맞아서 좋은 결과 나온 것 같다"고 총평했다. 

한편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양의지는 ""어제(1일) 경기를 아쉽게 지고, 오늘 경기에서 모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중요한 상황에서 주자들을 꼭 불러들이겠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행운의 안타가 나온 것 같다.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고 있지만 항상 이기려는 마음을 가지고 플레이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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