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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아닌 이혜영과 칸영화제 간다…프리미엄 부문 초청[공식]

작성일: 2021.06.03 19:08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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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얼굴 앞에서'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의 신설 부문에 초청됐다.

3일(한국시간) 오후 제74회 칸 영화제 조직위원회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초청작이 발표된 가운데, 국내 출품작 중 홍상수 감독의 신작 '당신 얼굴 앞에서'가 신설된 칸 프리미엄 부문에 초청됐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칸 국제 영화제에 10번째 공식 초청받는 기록을 달성했다. 작품 수로는 11편으로, 한국 영화 감독 중 최다 기록이다.

홍상수 감독의 스물 여섯 번째 영화인 '당신 얼굴 앞에서'는 지난 3월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각본상)을 받은 '인트로덕션'보다 먼저 촬영된 작품이다. 배우 이혜영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 홍상수 감독과 8편을 함께한 배우 김민희는 출연하지 않았다. 김민희는 스태프로 함께했다.

올해 칸 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두 달 가량 연기돼 오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하고 공식 초청작을 발표하는데서 그쳤다. 당시 연상호 감독의 '반도', 임상수 감독의 '헤븐: 행복의 나라로'가 이름을 올렸으나, 칸 수혜를 누리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은 레오 카락스 감독의 첫 영어 영화 '아네트'가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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