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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에디션이잖아"…리버풀 새 유니폼 조롱

작성일: 2021.06.08 10:0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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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헤드라인이 유출한 리버풀 2021-22시즌 써드(3rd) 유니폼. ⓒ푸티헤드라인 캡처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리버풀이 고유의 빨간색에 노란색을 섞은 유니폼을 디자인하자 리버풀 팬들이 강한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8일(한국시간) 유니폼 전문 사이트 푸티헤드라인은 2021-22시즌 리버풀 써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노란색 바탕에 리버풀 고유의 빨간색을 추가한 조합이다. 목과 소매에 빨간색 체크가 들어갔으며, 스폰서와 로고 역시 빨간색으로 장식했다.

푸티헤드라인은 "리버풀 팬들이 가장 종하나는 '크롬 옐로'를 가져왔고, '로고는 러쉬 레드'로 마무리했다"며 "1980년대 초 원정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체크 무니에 대해선 "안필드에서 팬들이 흔드는 깃발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유니폼을 공개한 푸티헤드라인 트위터엔 "세계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같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 팬은 "겨자와 케첩 아닌가"라고 비꼬었다.

앞서 리버풀은 다음 시즌 홈 유니폼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빨간색 바탕에 목과 소매를 주황색으로 장식한 유니폼으로, 38라운드 최종 때 미리 선보였다.

맥도날드 같다는 평가를 받은 다른 유니폼도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이 2020-21 시즌 원정 유니폼이 빨간색 바탕에 목과 소매를 노란색으로 장식했다. 발표 당시 레버쿠젠 팬들도 "맥도널드", "감자튀김 에디션"이라고 혹평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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