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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레비 "케인 이적, 현금 거래로만 한다"…스왑 딜은 없을 듯

작성일: 2021.06.08 10:37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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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은 무조건 현금 거래로만 움직일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몸값으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364억 원)를 책정했다. 그는 현금으로만 거래가 마무리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지난달 "케인이 토트넘에 떠나고 싶다는 뜻을 다시 한번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미 이적 의사를 전했던 케인이 다시 한번 팀을 옮기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팀 성적이 좋지 않고, 미래가 불안해졌기 때문이다. 우승에 대한 갈망이 큰 케인은 정상에 올라서기 위해 팀을 옮기고 싶어 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첼시 모두 케인의 대표와 연락해 그와 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케인의 몸값이 너무 거대했다. 따라서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제수스, 수비수 나단 아케를 포함해 이적료를 낮추는 스왑 딜을 생각했다. 아이메릭 라포르트도 이적에 포함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이날 보도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케인을 떠나보내고 선수를 받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 매체는 "거래하기 어려운 것으로 악명 높은 레비 회장이 케인을 떠나보낼 때 선수를 받는 건 관심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현재 코로나19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새로운 축구장 건설에 따른 빚 청산, 선수 보강, 감독 영입 등 앞으로 들어가야 하는 돈이 상당하다. 따라서 케인이 떠날 시에는 현금을 받아 재정을 어느 정도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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