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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예선 REVIEW] ‘메시 골대+막판 실점’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와 2-2 무승부

작성일: 2021.06.09 10:15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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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가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아르헨티나가 추가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아르헨티나는 9일 오전 8(한국시간) 콜롬비아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지역 6차전에서 콜롬비아와 2-2로 비겼다. 아르헨티나는 6경기 33(승점 12)를 기록하며, 브라질에 이은 2위에 머물렀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중심으로 니콜라스 곤살레스, 리오넬 메시가 공격을 이끌었다. 지오바니 로 셀소, 레안드로 파레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은 허리에 섰다.

아르헨티나가 이른 시간 득점으로 앞서갔다. 전반 3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데 파울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정확한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골도 빠르게 이어졌다. 전반 8분 파레데스가 콜롬비아의 박스 안 좁은 공간을 개인기를 통해 돌파했고, 깔끔한 마무리로 골문을 갈랐다.

경기 중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34분 콜롬비아 수비수 예리 미나가 공격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와 출돌했다. 마르티네스는 강한 충격으로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아구스틴 마체신이 대신 투입됐다.

전반에 이미 한 차례 교체카드를 사용했던 콜롬비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드윈 카르도나, 미구엘 보르하, 윌마르 바리오스를 동시에 투입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변화는 성공적이었다. 후반 3분 마테우스 유리베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루이스 무리엘이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1골로 좁혔다.

아르헨티나는 다시 공격해 나갔다. 하지만, 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메시의 슈팅이 골대 상단을 강타하는 등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중반 저먼 페첼라, 후안 포이스를 넣으며 수비를 강화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이 문제였다. 후반 추가시간 미구엘 보르하의 헤더 슈팅이 아르헨티나의 골문을 뚫었다. 마체신이 몸을 날렸지만, 소용없었다.

보르하의 골이 터진 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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