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유어 초이스' 모션 비디오. 제공| 플레디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 수장' 방시혁이 세븐틴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방시혁은 오는 18일 발매되는 세븐틴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유어 초이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약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세븐틴은 하이브를 이끄는 방시혁이 함께한 '레디 투 러브'로 컴백한다. 세븐틴이 하이브 레이블즈에 들어간 후 방시혁과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디 투 러브'에는 지금까지 세븐틴의 완성도 높은 타이틀곡을 탄생시켜 온 우지와 범주도 함께 참여했다. 방시혁은 세븐틴의 타이틀곡을 위해 마지막까지 심혈을 기울여 '레디 투 러브'를 꼼꼼히 작업한 것으로 알려져 그와 세븐틴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세븐틴은 지금까지 '자체제작 아이돌'로 '박수', '아주 나이스', '어쩌나', '울고 싶지 않아', '홈', '만세', '홈런'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왔다. 특히 '아주 나이스' 이후로 우지, 범주가 타이틀곡을 도맡아 왔던 세븐틴은 약 5년 만에 외부 작곡진인 방시혁과 호흡을 맞춰 이들의 의미 있는 '핫'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끈다. 

9일 공개된 '유어 초이스' 모션 비디오는 '레디 투 러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아주 짧게 공개된 '레디 투 러브'는 한층 성숙하고 깊어진 감성의 세븐틴의 컴백을 예고, 방시혁의 손을 잡고 돌아올 세븐틴의 또 한 번의 화려한 비상을 예감케 한다. 

세븐틴은 18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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