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휘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마마무 소속사 RBW가 휘인의 재계약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RBW는 9일 스포티비뉴스에 "휘인 재계약 관련하여 아직 결정된 바가 없으며, 최종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마마무는 올해 표준계약서상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데뷔 7년 차를 맞아, 현 소속사 RBW와 재계약을 의논해왔다. 지난 1월 솔라와 문별이 가장 먼저 재계약 소식을 전했고, 3월에는 화사까지 재계약했다.

그런 만큼 휘인이 재계약 여부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9일 한 매체는 휘인이 RBW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RBW는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RBW는 휘인과 재계약을 두고 마지막 논의 중인 상황으로 "결정과 동시에 공식적으로 알려 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2014년 6월 '미스터.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이즈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아야' 등 수많은 명곡으로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새 미니앨범 'WAW'를 발매하고, 현재 타이틀곡 '웨어 아 위 나우'로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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