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산초 계약 임박 "이적료 1260억원까지 떨어졌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부터 맨유가 영입 1순위로 둔 게 산초다. 2000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와 1대1로 팀 공격을 풀어갈 줄 아는 능력을 지닌 점이 맨유의 눈길을 끌었다. 잉글랜드 출신 선수인 것도 플러스다.
하지만 산초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부른 이적료가 너무 비쌌다. 도르트문트는 맨유에 산초 이적료로 최소 1억 800만 파운드(약 1700억원) 이상을 달라고 했다.
이적료 외에도 산초에게 주는 연봉, 에이전트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맨유가 지출해야 될 돈은 천정부지로 솟았다. 결국 협상은 결렬됐고 맨유는 산초 없이 지난 시즌을 보냈다.
1년이 지났고 산초 이적료는 내려갔다. 지난 시즌 산초 활약이 이전에 비해 저조했고 코로나19 여파로 빅클럽들이 소극적으로 이적 시장에 뛰어들며 가치가 떨어졌다.
이에 맨유는 다시 한 번 도르트문트와 산초 영입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계약이 가까워졌다는 영국 현지 보도도 나왔다. 영국 매체 '타임즈'는 8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산초와 계약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산초의 몸값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예상되는 산초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260억원) 정도다"라고 밝혔다.
올해 맨유는 산초 영입 없이도 잘나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등이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2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우승을 거뒀다.
맨유는 그토록 바라던 산초를 데려와 전력을 더하려 한다. 프리미어리그 1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상위권에 들어가려면 지금보다 더 강해져야 한다.
변수는 도르트문트의 생각이다. 지금까지 도르트문트는 산초 이적에 급할 게 없다는 자세를 취했다.
산초와 도르트문트의 계약은 2023년 여름까지다. 아직까지는 서둘러 처분할 이유가 없다.
이전처럼 도르트문트가 산초 몸값으로 높은 금액을 고수한다면, 맨유의 산초 영입은 또 틀어질 가능성이 높다. 내려갔다는 8000만 파운드의 이적료 역시 싼 가격은 결코 아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