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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노땡큐’…콘테, 입 열었다 “돈에 집착하지 않는다”

작성일: 2021.06.10 14:01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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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토트넘 홋스퍼의 제안을 거절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를 거절한 이유는 돈이 전부가 아니었다.

토트넘의 새 감독 선임이 난항을 겪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에릭 텐 하그 감독, 브렌든 로저스 감독 등 우선 순위로 생각했던 후보들에게 줄줄이 퇴짜를 맞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깜짝 복귀도 고려했지만, 파리 생제르망(PSG)의 반대로 무산됐다.

토트넘이 최근 공을 들인 인물은 콘테 감독이었다. 그는 인터밀란의 11년 만에 우승을 이끈 뒤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초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조건만 맞으면 계약이 성사되는 듯했지만, 끝내 마지막 세부 조건에서 이견을 보이며 협상이 결렬됐다.

토트넘이 콘테 감독을 놓친 이유는 돈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가 1500만 파운드(236억 원)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토트넘이 난색을 표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해당 루머에 대해 반박했다. 10(한국시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그는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나는 돈에 집착하지 않는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콘테 감독은 나는 프로젝트를 본다. 만약 그들의 프로젝트가 내게 확신을 주지 않는다면, 나는 집에 머무를 것이다. 나는 어려운 도전을 좋아하지만, 내게 확신을 주지 않는 클럽이 있다면, 나는 노땡큐라고 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이 확신을 주는 프로젝트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뜻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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