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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남는다…토트넘 제안에도 PSG 잔류 선택한 포체티노

작성일: 2021.06.11 05: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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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팀에 잔류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 시간)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에 남기로 결정하고 토트넘 재회를 거절했다"라며 "그는 파리 생제르맹으로부터 미래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되었다. 그는 파리에서 계속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4월 중순 주제 무리뉴 감독과 결별한 이후 새 감독 찾기에 나섰다. 율리안 나겔스만, 에릭 텐 하그, 랄프 낭닉, 한지 플릭 등을 후보에 올렸지만 실패했다. 

이런 상황에서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새 감독을 찾고 있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포체티노 감독이 재결합을 논의하게 된 이유다. 

포체티노 감독은 구단 내에서 영향력을 잃은 점과 가족이 잉글랜드에 있다는 이유로 토트넘 복귀를 바랐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포체티노 감독은 5년 동안 함께했던 구단과 끝나지 않은 일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진정한 바람이 있다"라며 복귀 의지가 크다고 전했다.

실제로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에 클럽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음을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그러나 쉽지 않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포체티노 감독의 이탈을 막기 위해 옵션을 발동했다. 2022년까지 기존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있었는데, 연장 옵션을 발동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3년까지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을 하게 되었다. 

결국 포체티노 감독은 팀에 남아 다음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구단과 대화를 통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역시 포체티노 감독 대신 새 감독 찾기에 나서고 있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협상이 결렬된 이후 파울루 폰세카 감독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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