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호날두↔포그바, 스왑딜 가능성…"둘 다 윈윈"

작성일: 2021.06.12 09:40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폴 포그바(왼쪽)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유벤투스는 폴 포그바(2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바란다.

지난해 여름부터 토리노 복귀를 꾸준히 추진했다. 문제는 돈이다. 그래서일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또는 파울로 디발라(27, 이상 유벤투스)와 스왑딜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투토 스포르트'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재정난에 시달리는 유벤투스는 포그바를 돈으로 복귀시킬 재간이 없다. 선수가 포함된 스왑딜을 고려하는 이유"라며 "호날두와 디발라가 후보에 올랐다. 특히 호날두는 포그바처럼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안 남아 두 팀 모두에 윈-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2016년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유벤투스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한 뒤 맨유 명가 재건 핵심으로 지목됐다.

하지만 주제 무리뉴(58) 감독과 갈등, 세리에A 시절에 비해 하락한 경기력, 잦은 부상 등으로 비판받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에서도 좀체 '월드 클래스' 위용을 못 보였다. 경기에 나서면 번뜩이는 창조성은 여전했지만 유벤투스, 프랑스 대표 팀에서 폼은 아니었다.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나 구단으로부터 아직 어떠한 재계약 신호도 받지 못했다. 11일 글로벌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제의는 없었다. 일단 유로 2020에 집중하겠다. 현재에 집중하고 싶다"며 말을 아꼈다.

ESPN 역시 양 측이 주고받는 스왑딜 타진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포그바 영입 때 지불한 9450만 파운드 중 일부라도 회수하길 원한다"면서 "과거 포그바와 환상적인 시너지를 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를 재선임하면서 유벤투스가 (스왑딜 협상에) 좀 더 적극적이다. 하지만 맨유로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