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에릭센 상태 안정…추가 검진 준비 '동료들에 메시지 보내'
작성일: 2021.06.13 18:25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에릭센은 13일 새벽(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핀란드와 유럽축구선수연맹(UEFA) 유로2020 B조 조별리그 1차전 도중에 쓰러졌다. 전반 42분 스로인 상황에서 볼을 받으러 가던 중에 아무런 외부 충격 없이 혼자 쓰러졌다.
덴마크 동료들은 다급하게 현장 의료진을 불렀다. 의료진은 곧바로 에릭센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에릭센은 5분 동안 심정지 상태였는데, 의료진의 빠른 대처로 심각한 위기를 넘겼다.
중계 화면에는 덴마크 선수들과 팬들의 눈물이 보였다. 덴마크 선수들은 미디어 노출에 에릭센을 보호하기 위해 빙 둘러 가렸다. 핀란드 팬들도 자국의 큰 국기를 던져 심각했던 상황을 최대한 보호하는데 힘을 더했다.
13일 저녁, 덴마크축구협회 발표에 따르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덴마크축구협회는 "오늘 아침 우리는 에릭센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에릭센은 팀 동료들에게 인사를 했다.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다. 추가 검사를 받기 위해 계속 병원에 입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대표팀과 스태프들은 팬, 선수, 잉글랜드 로열패밀리, 전 세계 클럽 등 에릭센에게 진심으로 인사해 주신 분께 감사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이 응원을 에릭센과 그의 가족들에게 전해지도록 할 것"이라고 알렸다.
갑작스런 에릭센 소식에 전 세계 축구계에서 힘을 보냈다. 인터밀란 동료인 로멜로 루카쿠는 러시아전 뒤에 충격과 슬픔의 감정을 말했다. 토트넘에서 호흡했던 해리 케인도 쾌유의 메시지를 보냈다.
손흥민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최종전에 출전했는데, 후반 19분 페널티 킥 뒤에 에릭센을 응원했다. 손가락으로 에릭센 등 번호 23번을 만들었고, 중계 카메라를 향해 "에릭센, 힘내, 사랑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