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REVIEW] 점유율 86%로 '무득점'…스페인 스웨덴과 0-0 무승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우승 후보 스페인이 반코트 경기를 펼치고도 승점 3점을 놓쳤다.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카르투하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E조 첫 경기에서 스웨덴과 0-0으로 비겼다.
대부분 공을 잡은 쪽은 스페인이었다. 전후반 점유율 86%로 사실상 반코트 경기였다.
하지만 깊숙하게 내려앉은 스웨덴 수비를 뚫어 내지 못했다. 슈팅 수도 16-4로 앞섰지만 유효 슈팅이 4개뿐이었다.
이 가운데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알바로 모라타의 실책이 뼈아팠다. 전반 37분 스웨덴 수비진의 실책을 틈타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으나 슈팅이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오히려 결정적인 득점 기회는 수비 전형이었던 스웨덴이 더 많았다.
전반 40분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슈팅이 우나이 시몬 골키퍼를 뚫었으나, 골라인을 넘기 직전 마르코스 알론소가 걷어 냈다.
후반 15분엔 스웨덴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발재간을 막지 못하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허용했다. 마르쿠스 베리의 슈팅이 빗맞으면서 실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스페인은 파블로 사라비아, 티아고 알칸타라 등을 투입하며 1골을 노렸다. 후반 45분 사라비아의 헤딩슛이 골대 안으로 향했지만 로빈 올센 스웨덴 골키퍼가 막아 냈다. 2분 뒤 사라바아가 다시 날린 왼발슛마저 올센 골키퍼에게 막혔다.
스페인은 지난 5일 포르투갈과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공격에 고민을 안게 됐다.
스웨덴 상대로는 지난 2019년 10월 1-1 무승부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승부다.
주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빠진 스웨덴은 수비 전략으로 스페인에 맞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스페인과 스웨덴이 나란히 승점 1점에 그치면서 슬로바키아가 승점 3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슬로바키아는 이날 폴란드를 2-1로 이겼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