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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거절한 감독 또 나왔다, "세비야가 더 좋아"

작성일: 2021.06.21 10: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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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다음은 주제 무리뉴 감독 후임으로 언급됐던 감독들의 행보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한지 플릭 감독은 각각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으로 향했고,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레스터시티 잔류를 선언했다. 로베트로 마르티네스 벨기에 감독은 유로2020을 진행 중이며 에릭 텐하흐 아약스 감독과 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 감독도 잔류한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복귀는 파리생제르맹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안토니오 콩테 감독과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막판에 결렬됐다.

토트넘이 파울로 폰세카 감독과 협상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젠나로 가투소 전 피오렌티나 감독과 접촉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또 다른 감독이 토트넘을 거절했다고 털어놓았다.

줄렌 로페테기(54) 세비야 감독은 이날 스포츠 위트니스에 "토트넘? 난 내가 원하는 곳을 선택할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

포르투갈 FC포르투를 시작으로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역임했던 로페테기 감독은 2019년부터 세비야를 지휘하고 있다. 2019-20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질당한 아픔을 씻어 냈으며, 이번 시즌 역시 프리메라리가 4위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로페테기는 "논리적으로 나와 구단 모두 세비야를 다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드는 데에 초점을 맟추고 있으며, 그래서 만족스럽다. 우린 다른 것을 찾지 않는다. 경쟁력 강화에만 집중하고 있다. 아직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많다" 말했다.

이어 "(세비야 감독으로서)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이며, 그것이 새로운 도전 과제"라며 "지금 내 꿈은 세비야를 발전시키고, 세비야 팬들의 열정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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