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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투소, 충격 선임?…10년 전 ‘박치기’, 토트넘과 악연인데

작성일: 2021.06.18 14:1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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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10년 전 토트넘 홋스퍼와 경기 중 이성을 잃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새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영국 주요 언론들은 17(한국시간) 토트넘과 파울로 폰세카 감독의 협상이 결렬됐음을 알렸다.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지만, 토트넘 측에서 일방적으로 파기했다.

토트넘은 곧바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 시즌까지 나폴리를 이끌었던 가투소 감독이 그 주인공이다. 나폴리 지휘봉을 내려놓은 가투소 감독은 곧바로 피오렌티나 사령탑에 선임됐지만, 구단과 갈등을 이유로 3주 만에 사퇴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투소가 토트넘 보드진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2년 계약이 예상된다라며 호르헤 멘데스가 토트넘과 가투소 사이의 협상에 직접 참여했다라고 설명했다.

가투소 감독과 협상 소식이 충격적인 이유는 과거 토트넘과 악연 때문이다. 10년 전 AC밀란에서 선수로 뛰던 가투소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1차전에서 조 조던 토트넘 코치의 목을 조르고, 경기 후에는 박치기를 가하는 난동을 부렸다.

당시 가투소 감독은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조던 코치가 자신에게 이탈리아 사생아라는 욕설을 했다며 난동을 부린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조던 코치는 그의 발언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며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도 가투소 감독이 과거 조던 코치와 충돌했던 사건을 회상하며 충격적인 감독 경쟁자라고 표현했다

▲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협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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