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게임노트] 차우찬 '최고 140km'로 6이닝 삭제…LG 2연승, KIA 2연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 트윈스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17일 고척 키움전에 이어 2연승이자, 선두권을 지키는 승리였다.
이형종이 1회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올렸다. 김유신의 체인지업 실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겼다. 좌익수 프레스턴 터커가 끝까지 따라가봤으나 타구가 담장을 살짝 넘었다.
LG는 5회 대량 득점으로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문보경이 투수 강습 내야안타로, 정주현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재성이 희생번트에 실패했지만 LG에는 홍창기가 있었다. 1사 1, 2루에서 우중간 적시타로 문보경을 불러들였다.

LG 선발 차우찬은 직구 구속이 130km 후반으로 떨어졌는데도 무실점으로 제몫을 다했다. 투구 수 관리도 대성공이었다. 단 73구로 6이닝을 책임졌다. 6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 탈삼진은 없었지만 맞혀 잡는 투구가 통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불펜 투수들도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진해수가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8회에는 배재준이 등판해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8회 2사 2, 3루 위기에서 등판한 송은범이 경기를 끝냈다.
KIA는 선발 김유신이 5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피안타 5개 가운데 2개는 내야안타였고, 4사구도 2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형종에게 내준 홈런 2개가 치명타였다. 김유신은 올해 이형종 상대로 6타수 4피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에서는 4회초가 아쉬웠다. 선두타자 김태진이 노히터를 깨는 좌전 안타를 날렸다. 그러나 다음 타자 이정훈의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직선타가 되면서 더블플레이로 이어지는 불운이 찾아왔다. KIA는 2연패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