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6년간 헌신→이적 후 우승 "내 생애 최고의 결정이었다"

작성일: 2021.06.20 13:1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루이스 수아레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2020-21시즌은 기억에 남는 시즌이었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여름 정든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그는 2014-15시즌부터 6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네 번의 라리가 우승, 한 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의 여러 업적을 달성했다.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역사를 쓴 인물이다. 6시즌 동안 283경기서 195골 11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수아레스는 구단 역대 득점 3위에 오를 정도로 영향력이 강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했다.

로날트 쿠만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대대적인 팀 개편을 원했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팀을 떠나야 했다. 수아레스도 이적을 통보받고 결국 눈물을 흘리며 바르셀로나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다.

눈물로 팀을 떠난 수아레스는 2020-21시즌 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서 훌륭한 한 해를 보냈다. 총 38경기서 21골 3도움으로 여전히 건재함을 자랑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선택하기 전에 나에게 선택지가 있었다"라며 "그러나 아틀레티코에 적응하고 감독이 나에게 보여준 믿음을 생각해보면 내가 내린 최고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오넬 메시와 더 이상 같은 팀에서 뛰진 않지만 우리는 여전히 좋은 친구다. 이건 축구를 넘어선 우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아레스와 메시는 코파아메리카서 맞대결을 펼쳤다. 아르헨티나가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우루과이에 1-0으로 승리했다. 메시의 도움을 받은 귀도 로드리게스가 결승골을 넣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