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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경기 무패+11경기 무실점’ 만치니의 이탈리아, 역사가 된다

작성일: 2021.06.21 12:5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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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가 조별리그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이탈리아가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탈리아는 21(한국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유로2020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웨일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미 16강행을 확정 지은 이탈리아는 여유가 넘쳤다. 선발진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며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하지만, 이탈리아에 자비는 없었다. 전반 39분 프리킥 상황에서 마르코 베라티의 패스를 마테오 페시나가 살짝 방향을 바꿔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탈리아는 이 골을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이탈리아는 A매치 30경기 무패행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82년 전, 1935년부터 1939년까지 비토리오 포쪼 전 감독의 기록과 타이다.

A1위 이탈리아는 16강에서 C2(우크라이나 또는 오스트리아)를 상대한다. 이탈리아가 16강을 통과한다면, 31경기 무패라는 새로운 기록을 역사에 남길 수 있다.

이탈리아는 동시에 11경기 무실점 기록도 이어갔다. 이탈리아의 마지막 실점은 지난해 10월 네덜란드전(1-1 )으로, 웨일스전까지 11경기 동안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고, 그 사이 넣은 골은 무려 32골이다.

한편, 만치니 감독은 포쪼는 중요한 트로피를 많이 얻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수준보다 훨씬 뒤떨어져 있다. 16강에 진출한 팀은 누구나 유로에서 우승할 수 있다. 모든 경기가 어렵고, 우리가 모든 경기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선 안된다. 어떤 것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선 안된다라며 새 기록 달성에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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