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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베테랑 우완투수 김대우, 어깨 파열로 4주 재활 진단

작성일: 2021.06.21 17:32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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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우완투수 김대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김대우(37)가 회전근개 부분 파열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 관계자는 21일 “김대우가 어제 경기를 마친 뒤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그래서 오늘 구단 협력병원인 좋은삼성병원에서 MRI 검사를 받은 결과, 회전근개 부분 파열 진단이 나왔다. 최소 4주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로선 악재다. 이미 최준용이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필승조에서 활약하던 베테랑 투수가 당분간 1군에서 빠지게 됐기 때문이다.

2003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데뷔한 김대우는 투수와 타자를 오가며 방황하다가 올 시즌부터 필승조의 한 축을 맡았다. 30경기에서 2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3.30으로 활약했다. 특히 구승민과 박진형 등 기존 필승조 투수들이 부진한 상황에서 굳게 불펜 마운드를 지켰다.

그러나 김대우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⅓이닝 동안 23구를 던진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그리고 다음날 회전근개 부분 파열 진단을 받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롯데 관계자는 “김대우는 25일부터 김해 상동구장에서 재활 훈련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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