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 재계약 합의 '연봉 1032억 일부 삭감'
작성일: 2021.06.23 08:39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 코페'에 따르면, 메시는 바르셀로나 주앙 라포르타 회장에게 연장 계약과 연봉 삭감 승낙을 전달했다. 현재 메시는 연봉 7600만 유로(약 1032억 원)로 세계 최고 대우를 받고 있다.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비율형 연봉 상한제를 채택했다. 천문학적인 선수 몸값에 적자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각 구단 총 수입 중에서 선수단 임금이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최근에 프리메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은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연봉 상한선을 초과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남기를 원하지만, 구단은 상한선을 지켜야 한다. 다른 쪽에서라도 선수단 임금 규모를 줄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 전문매체 '유로스포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시에게 연봉 상한선 초과를 전달했고, 연봉 삭감에 합의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재정난에 시달리자 그때도 연봉을 줄였다.
메시의 계약 기간은 6월 30일에 끝난다. 지난 1월부터 자유계약대상자(FA)로 보스만 룰에 따라 다른 구단과 협상할 수 있었지만, 특별한 이야기는 들리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도 라포르타 회장 부임과 세르히오 아구에로 합류로 잠잠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24일 혹은 25일에 공식적인 합의를 원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보낼 수 없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라마시아 출신으로 현재까지 한 번도 바르셀로나를 떠난 적이 없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시절에 호나우지뉴 등 번호 10번을 이어받아 세계 최고 선수로 성장했고, 당시 유럽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했던 6관왕 황금기를 누렸다. 클럽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손에 쥐었고, 역대 최초 발롱도르 6회 수상까지 해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